사진(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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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
이번 글은 반포한강공원 주변 사진이다. 아직 상경 전이라 입대 전 서울에 있을 때 찍은 옛날 사진만 올리게 된다. 반포 쪽 아파트들이 외관이 참 이쁘다. 세빛섬 옆에 있던 수상 건물인데, 이 건물도 세빛섬인지는 잘 모르겠다. 반포대교 옆에 있는 세빛섬은 야경으로 더 유명하니 나중에 가볼 생각이다. 반포대교 역시 밤에 하는 분수가 유명하던데 가봐야겠다. 잠원 쪽으로 더 걸어가다 찍은 사진이다. 무언가가 아쉽다. 한강 건너로 바라보면 남산이 보인다. 반포는 아무래도 밤에 오는게 좋을 것 같다. 상경하면 반포 야경으로 다시 찾아오겠다. ※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무단 배포 및 도용을 금합니다.
2022.07.01 -
노들섬 & 한강대교 야경
성산대교에 이은 노들섬과 한강대교의 야경이다. 내가 처음으로 삼각대와 카메라를 이용해 야경을 촬영한 곳이다. 11월 말 쯤에 촬영했는데 추워서 벌벌 떨며 찍었던 기억이 있다. 이때가 2019년 11월인데, 노들섬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을때라 사람이 정말 단 한명도 없었다. 추운 날씨와 늦은 시간 때문인 듯 싶다. 물론 이때 당시만 하더라도 낮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요즘은 인스타 핫플이라고 일몰 시간 대에 피크닉 나온 사람들로 잔디밭이 꽉 차 있더라. 조금 더 파란 느낌으로 보정해보았다. 여의도 쪽으로 찍는 구도는 너무나 한정적이다. 특히나 야경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왜 노들섬이 일몰 때 유명한지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그래도 참 이쁘다. 개인적으로 서울 야경 중 손에 꼽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2022.06.30 -
성산대교 야경
여행기부터 마저 써야하지만 여행기는 오래걸리니까 입대 전에 다녀온 성산대교 야경 사진을 먼저 올린다. 성산대교 야경은 망원한강공원에서 촬영할 수 있다. 망원역에서 이곳까지 오는 마을버스를 타고 오면 된다. 바디가 좋지 않아 노이즈가 상당하다. 이곳은 야경으로 워낙 유명한 출사지라 사진이 다 엇비슷 하다. 하지만 주황빛으로 물든 성산대교는 한번쯤은 와서 담아볼만 한 장소다. 망원한강공원에서 좀 내려가면 서울함공원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퇴역군함의 이름이 서울함이고, 서울함 주변에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성산대교를 배경으로한 서울함의 모습은 밤보다 매직아워 때 더 아름답다고 하니 시간이 생긴다면 새로운 바디를 들고 다시 찾을 생각이 있다. 간김에 성산대교 야경도 다시 찍어보고 말이다. 이번 글은 여기서 짧게 ..
2022.06.29 -
영암 월출산
등반은 하지 않고 천황사 주차장에서 촬영했다. 참 웅장한 돌산의 모습이다. 설악산 못지 않게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준다. 직접 올라가 경치를 보아도 멋있겠지만, 아래에서 산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영암에 간다면 멀리서라도 월출산의 절경을 감상해보아야한다!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