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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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쾰른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쾰른
2022.08.05 -
한달간의 유럽 여행 6 - 뮌헨, 퓌센
잘츠부르크에서 기차로 두시간 정도 달려 뮌헨에 도착했다. 뮌헨 숙소에 짐을 두고 난 다음 첫 목적지는 뮌헨 마리엔 광장이다. 마리엔 광장은 뮌헨 신 시청 앞의 광장이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뮌헨 신 시청이다. 웅장함이 느껴지는 건물이다. 특별히 할건 없지만 눈이 좋은 곳이다. 점심은 주변 식당에서 먹었다. 또 학센이다. 꽤 유명한 식당인 만큼 맛있었다. Zum Franziskaner 라는 식당이다. 마리엔 광장과 레지덴츠 사이에 있으니 두 곳을 방문했을때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다. 밥을 먹고는 뮌헨 레지덴츠로 갔다. 왕가 건물이었던 곳을 박물관으로 쓰는 것이라는데, 독일의 여느 궁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처럼 이런쪽에 관심이 없다면 가지 않아도 충분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뮌헨의 첫날은 이정도로 ..
2022.07.17 -
한달간의 유럽 여행 3 - 드레스덴, 프라하
베를린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아침에 버스를 통해 드레스덴으로 이동했다. 버스에서 먹으려고 산 도넛이다. 버스 타는 곳 주변에 있는 Rewe에서 샀다. 독일에는 Rewe와 DM 이라는 체인 마트가 있는데, rewe는 식료품을 주로 파는 슈퍼마켓이고 DM은 우리나라의 올리브영 같은 느낌이다. 특히 DM은 지인들 챙겨주기 좋은 쇼핑거리가 많아 여행가는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드레스덴 2시간 넘게 달려 드레스덴에 도착했다. 드레스덴은 베를린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사람도 많다. 우리는 어차피 다음 동선이 프라하라 하룻밤 묵고 가는 것을 선택했다. 숙소에 짐을 두고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본 프라우엔 교회다. 원래는 카톨릭 성당이었지만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교회로 바뀌었다고 한다. 사진 가운..
2022.07.06 -
한달간의 유럽 여행 2 - 베를린, 포츠담
쾰른까지의 여행기에 이어 베를린부터 시작하는 여행기를 다시 작성한다. 나는 쾰른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ICE고속열차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쾰른역으로 향했다. 열차를 기다리는동안 아침은 간단하게 맥모닝으로 해결했다. 플랫폼 벤치에 앉아있으면 쾰른 대성당이 살짝 보여 기분좋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다. 베를린 두시간 정도 걸려 베를린에 도착했다. 아쉽게도 베를린에 도착했을 당시의 사진이 없다. 아무튼 베를린 중앙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서 잠깐 쉬었다가 나와 향한 곳은 브란덴브루크 문이다. 브란덴부르크문으로 가는 지하철이 굉장히 특이하게 생겼다. 다른 독일의 지하철과 다른 모습이다. 내 기억 상 일반적인 지하철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자세히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브란덴부르크문 역은 ..
2022.07.04 -
한달간의 유럽 여행 1 -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쾰른
얼마전 휴대폰 갤러리에서 3년전 다녀왔던 유럽 여행의 흔적들을 발견했다. 발견이라기보다는 다시 들여다봤다. 무려 3년전, 코로나가 없던 그때, 7월 한달동안 친구와 단둘이 유럽에 다녀왔다. 진짜로 가게될줄은 몰랐다. 어느샌가 보니 비행기표를 끊고 호텔방을 구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어떻게 자유여행으로 유럽에 다녀올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워낙 할게 없기도 하고, 해외여행이 그립기도 해서 그때의 여행을 떠올리며 여행기를 작성해보려한다. 정보나 팁 보다는 내가 즐긴 여행과 사진이 주가 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나는 7월 1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프랑크푸르트행 아시아나 비행기를 탔다. 가격 이야기를 하자면 프랑크푸르트 인 로마 아웃으로 왕복 딱 100만원 들었다. 정말 비행기표 하나만은 잘..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