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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달맞이봉공원 야경
2년여 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온뒤, 새로운 바디와 함께한 첫 출사지는 옥수동 달맞이봉공원이다. 내가 사는 곳에서 지하철로 얼마 걸리지 않는 곳이라 수업이 끝나고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와 출발했다. 옥수역 4번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어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사실 등산로라기보다는 데크로 된 계단이 쭉 이어진 동네 뒷산 산책로라 보는게 맞겠다. 계단을 따라 10분에서 15분 정도 올라가면 야경 조망 포인트에 도착한다. 경사가 급하지도 않고 계단이 그리 많지 않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해가 완전히 저물지 않았을 때의 모습이다. 참고로 한강 교량들의 점등 시간은 일몰 후 15분, 소등 시간은 23시라고 한다. 아직 동호대교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하늘이 흐려 붉은 노을은 볼 수 없었다. 조명이 들..
2022.09.19 -
오스트리아 빈 호프부르크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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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쇤부른 궁전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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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보이는 파노라마 케이블카이다. 건물들도 엄청 깨끗하고 캐빈 상태도 좋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가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진다.
2022.08.24 -
거제 바람의언덕, 해금강
거제도에서 유명한 바람의 언덕이다. 외도 보타니아으로 가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 곳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주차요금은 3000원인데,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보이는 초록빛의 잔디밭과, 언덕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이곳이 왜 유명한지를 말해준다. 이곳에 있는 내내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다. 한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더위를 느낄 수가 없었다. 해금강이다. 바다의 금강이라고 해금강이라고 불린다. 바다 위에서 섬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도 있지만, 나는 그냥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았다. 이렇게 보는 것도 멋있지만 바다 위나 하늘에서 본다면 더욱 멋있을 것 같긴 하다. 일출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니 나중에 다시 와보고 싶다.
2022.08.23 -
독일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쾰른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쾰른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