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 유럽 여행 5 - 잘츠부르크
빈에서 기차를 타고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이렇게 생긴 기차다. 특별한건 없었던 것 같다. 잘츠부르크 숙소에 짐을 두고 나와 미라벨 정원으로 갔다. 참고로 잘츠부르크에서 먹은 음식 사진이 없다. 찍지 않은 건지 사라진 건지는 모르겠다. 이 점 양해 바란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도레미 송을 부른 장소라고 한다.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정원을 감상하기에 문제는 없었다. 쇤부른 궁이나 벨베데레의 정원의 사이즈보다 훨씬 아담한 곳이다. 정원 뒷편에 있는 건물은 미라벨궁전으로 연주회 장소로 쓰인다고 한다. 다음은 걸어서 호엔잘츠부르크 성으로 갔다. 관광지가 구시가지에 몰려 있어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다. 가는 길에 다리에서 바라본 호엔잘츠부르크성이다. 그 앞으로 잘츠부르크 대성당의 첨탑이 보인다. 호엔잘츠부르..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