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 유럽 여행 3 - 드레스덴, 프라하
베를린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아침에 버스를 통해 드레스덴으로 이동했다. 버스에서 먹으려고 산 도넛이다. 버스 타는 곳 주변에 있는 Rewe에서 샀다. 독일에는 Rewe와 DM 이라는 체인 마트가 있는데, rewe는 식료품을 주로 파는 슈퍼마켓이고 DM은 우리나라의 올리브영 같은 느낌이다. 특히 DM은 지인들 챙겨주기 좋은 쇼핑거리가 많아 여행가는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드레스덴 2시간 넘게 달려 드레스덴에 도착했다. 드레스덴은 베를린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사람도 많다. 우리는 어차피 다음 동선이 프라하라 하룻밤 묵고 가는 것을 선택했다. 숙소에 짐을 두고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본 프라우엔 교회다. 원래는 카톨릭 성당이었지만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교회로 바뀌었다고 한다. 사진 가운..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