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 유럽 여행 6 - 뮌헨, 퓌센
잘츠부르크에서 기차로 두시간 정도 달려 뮌헨에 도착했다. 뮌헨 숙소에 짐을 두고 난 다음 첫 목적지는 뮌헨 마리엔 광장이다. 마리엔 광장은 뮌헨 신 시청 앞의 광장이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뮌헨 신 시청이다. 웅장함이 느껴지는 건물이다. 특별히 할건 없지만 눈이 좋은 곳이다. 점심은 주변 식당에서 먹었다. 또 학센이다. 꽤 유명한 식당인 만큼 맛있었다. Zum Franziskaner 라는 식당이다. 마리엔 광장과 레지덴츠 사이에 있으니 두 곳을 방문했을때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다. 밥을 먹고는 뮌헨 레지덴츠로 갔다. 왕가 건물이었던 곳을 박물관으로 쓰는 것이라는데, 독일의 여느 궁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처럼 이런쪽에 관심이 없다면 가지 않아도 충분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뮌헨의 첫날은 이정도로 ..
202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