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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한강공원
용산 주변의 이촌한강공원의 사진이다. 이번 사진 역시 입대 전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이 많지는 않다. 이날 특히 미세먼지가 많아 하늘도 맑지 않았다. 찍을만한 피사체라고는 한강철교 위를 지나는 열차 뿐이다. 이번글은 여기서 짧게 마무리한다.
2022.07.02 -
반포한강공원
이번 글은 반포한강공원 주변 사진이다. 아직 상경 전이라 입대 전 서울에 있을 때 찍은 옛날 사진만 올리게 된다. 반포 쪽 아파트들이 외관이 참 이쁘다. 세빛섬 옆에 있던 수상 건물인데, 이 건물도 세빛섬인지는 잘 모르겠다. 반포대교 옆에 있는 세빛섬은 야경으로 더 유명하니 나중에 가볼 생각이다. 반포대교 역시 밤에 하는 분수가 유명하던데 가봐야겠다. 잠원 쪽으로 더 걸어가다 찍은 사진이다. 무언가가 아쉽다. 한강 건너로 바라보면 남산이 보인다. 반포는 아무래도 밤에 오는게 좋을 것 같다. 상경하면 반포 야경으로 다시 찾아오겠다. ※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무단 배포 및 도용을 금합니다.
2022.07.01 -
노들섬 & 한강대교 야경
성산대교에 이은 노들섬과 한강대교의 야경이다. 내가 처음으로 삼각대와 카메라를 이용해 야경을 촬영한 곳이다. 11월 말 쯤에 촬영했는데 추워서 벌벌 떨며 찍었던 기억이 있다. 이때가 2019년 11월인데, 노들섬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을때라 사람이 정말 단 한명도 없었다. 추운 날씨와 늦은 시간 때문인 듯 싶다. 물론 이때 당시만 하더라도 낮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요즘은 인스타 핫플이라고 일몰 시간 대에 피크닉 나온 사람들로 잔디밭이 꽉 차 있더라. 조금 더 파란 느낌으로 보정해보았다. 여의도 쪽으로 찍는 구도는 너무나 한정적이다. 특히나 야경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왜 노들섬이 일몰 때 유명한지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그래도 참 이쁘다. 개인적으로 서울 야경 중 손에 꼽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2022.06.30 -
성산대교 야경
여행기부터 마저 써야하지만 여행기는 오래걸리니까 입대 전에 다녀온 성산대교 야경 사진을 먼저 올린다. 성산대교 야경은 망원한강공원에서 촬영할 수 있다. 망원역에서 이곳까지 오는 마을버스를 타고 오면 된다. 바디가 좋지 않아 노이즈가 상당하다. 이곳은 야경으로 워낙 유명한 출사지라 사진이 다 엇비슷 하다. 하지만 주황빛으로 물든 성산대교는 한번쯤은 와서 담아볼만 한 장소다. 망원한강공원에서 좀 내려가면 서울함공원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퇴역군함의 이름이 서울함이고, 서울함 주변에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성산대교를 배경으로한 서울함의 모습은 밤보다 매직아워 때 더 아름답다고 하니 시간이 생긴다면 새로운 바디를 들고 다시 찾을 생각이 있다. 간김에 성산대교 야경도 다시 찍어보고 말이다. 이번 글은 여기서 짧게 ..
2022.06.29 -
한달간의 유럽 여행 1 -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쾰른
얼마전 휴대폰 갤러리에서 3년전 다녀왔던 유럽 여행의 흔적들을 발견했다. 발견이라기보다는 다시 들여다봤다. 무려 3년전, 코로나가 없던 그때, 7월 한달동안 친구와 단둘이 유럽에 다녀왔다. 진짜로 가게될줄은 몰랐다. 어느샌가 보니 비행기표를 끊고 호텔방을 구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어떻게 자유여행으로 유럽에 다녀올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워낙 할게 없기도 하고, 해외여행이 그립기도 해서 그때의 여행을 떠올리며 여행기를 작성해보려한다. 정보나 팁 보다는 내가 즐긴 여행과 사진이 주가 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나는 7월 1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프랑크푸르트행 아시아나 비행기를 탔다. 가격 이야기를 하자면 프랑크푸르트 인 로마 아웃으로 왕복 딱 100만원 들었다. 정말 비행기표 하나만은 잘..
2022.06.28 -
영암 월출산
등반은 하지 않고 천황사 주차장에서 촬영했다. 참 웅장한 돌산의 모습이다. 설악산 못지 않게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준다. 직접 올라가 경치를 보아도 멋있겠지만, 아래에서 산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영암에 간다면 멀리서라도 월출산의 절경을 감상해보아야한다!
2022.06.20